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 라이브 로보 (문단 편집) === [[슈퍼 미니프라]] === 2018년 3월 22일 [[라이브 복서]]가 슈퍼 미니프라로 출시되면서 앞서 출시된 슈퍼 미니프라 [[라이브 로보]]와 함께 자연스레 슈퍼 라이브 디멘션(합체)이 가능해졌다. 라이브 로보의 소형 박스에는 DX 합본 세트의 우측/복서의 박스 뒷면에는 합본 세트의 좌측 박스 아트가 프린팅 되어 있어 이 둘을 좌우로 붙이면 합본 박스아트도 구현할 수 있으나, 각 박스의 두께가 달라서 완전히 느낌을 살리기는 어렵다. 코어 유닛인 라이브 로보의 관절 강도가 합체 후의 무게를 버틸 수 있도록 대단히 뻑뻑하게 설계되었다 보니, 하나 씩 떼어서 들어보아도 무게감이 느껴질 정도로 무거운 사이파이어의 다리를 라이브 로보의 팔에 합체시켜도 문제 없이 그 무게를 지탱한다. 마찬가지로 대단히 뻑뻑한 라이브 로보의 고관절과 좌우로 약간이나마 가동되는 아쿠아 돌핀의 발목 관절 덕분에 통짜로 보이는 덩치와는 달리 다리 가동도 어느 정도 할 수 있다. 복서에 붙여야 할 스티커 수가 많은 편이긴 하지만 스티커가 몸체 전체에 골고루 퍼져있어 위화감도 적은 편이다. 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점도 있는데, 본체의 문제가 아니라 라이브 로보와 복서 양쪽 모두가 안고 있는 잉여부품의 처리 문제가 라이브 복서로 합체하면서 극대화 된다는 것이다. 스탠드에 부착할 수 있는 라이브 로보의 프로포션 구현용 주먹 3개를 제외하면 제트 팔콘의 기총 1쌍, 랜드 라이온의 꼬리, 초수검, 라이브 로보의 실드, 라이브 복서의 프로포션 구현용 주먹 1쌍, 파이어 미사일 1쌍 등 최소 9개의 부품이 별도 보관할 수 없는 잉여로 남는다. 그나마 파이어 미사일 1쌍은 분리 상태일 때와 마찬가지로 사이 파이어의 윗면=슈퍼 라이브 로보의 팔등이나 수납된 라이브 복서의 팔을 다시 꺼내 라이브 복서의 손에 쥐어줄 수 있고 초수검과 실드도 슈퍼 라이브 로보의 손에 쥐어줄 수는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장착 방법들은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은 데다 슈퍼 미니프라에서도 남는 무장을 활용하는 공식적인 기믹은 갖추고 있지 않다 보니 무장을 쥐어주더라도 모양새가 썩 자연스럽지 못하다.[* 기존 무장을 어떻게든 쥐어 줄 경우, 라이브 실드는 이걸로 뭘 막을 수나 있겠나 싶을 정도로 슈퍼 라이브 로보의 덩치에 맞지 않게 작다. 초수검은 애초에 크게 나왔기에 슈퍼 라이브 로보의 덩치에도 어울리기는 하지만 손목이 없고 팔이 엄청나게 두터운 디자인 특성 탓에 검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28625&cid=40942&categoryId=32014|코등이]]가 주먹과 팔목(에 해당하는 부분) 사이에 걸리다 보니 일반적으로 한손검을 쥘 때 처럼 칼날이 정면을 보도록 쥐어줄 수 없고, 양날검의 칼등이 보이게만 쥐어줄 수 있다. [[https://pbs.twimg.com/media/DH1RvqsUMAAtKKd?format=jpg|비슷한 이미지를 빗대어 얘기하자면, 검을 이런 식으로 밖에 쥐어줄 수 없다는 얘기다.]] 마지막으로 파이어 미사일은 본문에서 서술한 듯 수납되어 있던 라이브 복서의 팔을 다시 꺼내 다리 쪽에 끼워주거나 사이 파이어의 동체=슈퍼 라이브 로보의 팔 하박에 장착할 순 있으나 어느 쪽이든 모양새가 자연스럽지 않다. 게다가 초수검과 마찬가지 이유+파이어 미사일의 손잡이 길이가 짧기 때문에 슈퍼 라이브 로보의 손에는 쥐어주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물론 슈퍼 라이브 로보는 작중에서 라이브 로보/복서의 무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므로 근본적으론 슈퍼 라이브 로보에게 이런 무장 활용 기믹을 구현해 줄 필요는 없다. 하지만 가동성 개선을 제외한 나머지 요소에선 집착이라고 보일 정도로 DX 완구와 동일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보니, DX에 비해 부족한 점, 즉 교체/탈거 부품 추가로 인해 DX 보다 잉여부품이 더 많다는 점에 대한 해결책이나 대안이 없었기에 부각되는 아쉬움이라 하겠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잉여 부품은 소유자가 알아서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 종합적으로 잉여부품 관리만 유의한다면 과거의 향수를 느끼기에 충분한 퀄리티를 가진 제품이다. 도색을 할 수 있다면 최소한 이질감이 심한 은색들만 도색하더라도 만족감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